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KBL이 2018 박신자컵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가 오는 27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WKBL은 개막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개막전 경기에 입장하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매일유업 바리스타 커피 음료와 로아커 웨하스 과자를 증정한다. 이어 버팔로에서 제공하는 등산 배낭, 리더스 코스메틱 마스크팩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이날 개막전은 경기시간 1시간 전인 오후 1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수원 지역 유소녀 농구 클럽 선수들을 초청해 화려한 드리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광판을 통한 실시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SNS를 통한 직관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장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박신자컵 및 여자농구와 관련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신지현(KEB하나은행), 심성영(KB스타즈), 김지영(KEB하나은행), 구슬(KDB생명) 등 박신자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박신자컵 기념 반팔 티셔츠를 제공한다.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전 경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27일 오후 1시에 펼쳐지는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개막전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WKBL은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추진위원장에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박찬숙 감독, 명예운영위원장으로 한국실업농구연맹 주희봉 회장을 위촉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신자컵 포스터.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