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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엘제이(LJ, 본명 이주연·41)가 SNS에서 걸그룹 티아라 출신 연기자 류화영(25)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지난 23일 류화영의 사생활 사진을 무단으로 유포해 파문 일으켰던 엘제이는 일주일여 만에 논란이 된 사진들을 모두 지웠다.
그동안 엘제이는 류화영과의 사생활 사진은 물론이고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까지 무단으로 게재하며 자신의 여자친구였다는 주장을 고수해왔다.
류화영 측이 교제 사실을 부인하고, 류화영이 직접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엘제이의 협박이 있었다는 주장을 폈지만 엘제이도 거듭 언론 인터뷰에 나서 류화영의 주장을 반박하는 등 논란이 심화된 바 있다.
엘제이가 SNS에서 류화영의 사생활 사진을 모두 삭제함에 따라 이번 사태도 일단락 되는 분위기다. 엘제이는 류화영의 사진을 지우고 SNS에 오토바이 등 일상 사진을 특별한 멘트 없이 게재했다.
[사진 = 엘제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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