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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자 럭비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조별리그 전승과 함께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31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럭비필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럭비 C조 3차전에서 UAE에 51-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UAE를 차례로 꺾으며 3전전승을 기록해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서 124점을 얻은 반면 31점만 실점해 경쟁팀들을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UAE를 상대로 한수 앞선 기량을 선보인 한국은 전반전에만 24득점을 하며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후반전 들어서도 우세한 경기를 이어간 한국은 결국 51점차의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럭비 8강전은 31일 오후 7시14분부터 열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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