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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데뷔 첫 EP앨범 발매를 앞둔 래퍼 HAON(김하온)을 위해 선배 뮤지션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HAON은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앨범 'TRAVEL: NOAH' 타이틀곡 '노아(NOAH)(feat. 박재범, Hoody)'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타이틀곡 '노아(NOAH)' 비트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영상 속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천천히 리듬을 타는 HAON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마치 카메라 프레임처럼 꾸며진 화면에는 아주 조그맣게 적힌 일곱 개의 트랙 제목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티저가 마무리되는 영상 말미에는 대세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흘러나오며 이들이 HAON의 타이틀곡 '노아(NOAH)'를 프로듀싱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인트로곡 'INTRO (Prod. GroovyRoom)'과 지난 6월 디지털싱글로 선공개한 'LOVE! DANCE! (Prod. BOYCOLD)'를 비롯해 'WHACHUWANT (Prod. AVIN)', 'GOOD NIGHT (feat. B-free)(Prod. BOYCOLD)', 'NYLON (feat. pH-1)(Prod. Thurxday)', 'OOOOOOL (Prod. GroovyRoom)' 등이 공개됐다.
한편 HAON은 '고등래퍼2'에서 최종 우승하며 랩 실력과 풍부한 잠재력을 증명한 바 있다.
'TRAVEL: NOAH'은 5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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