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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홍현희가 파란색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를 전했다.
홍현희는 지난 11일 부부 채널에 ‘이거 보면 밥맛 떨어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홍현희는 “파란색을 보면 식욕이 떨어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실험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파란색 식탁보, 식기, 장갑, 선글라스를 준비한 그는 “파란색만 봐도 이성적이 된다”면서 “차분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실험 음식으로 냉면과 만두가 나왔다.
그는 냉면을 보더니 “안 먹고 싶어진다. 내가 덥썩 안 달려들게 된다. 그렇게 땡기지 않는다”고 했다.
냉면 한 젓가락을 집어든 그는 “진짜 맛 없어 보인다”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홍현희는 이어 떡볶이, 순대, 어묵, 순대국밥, 케이크 등을 맛봤지만, 식욕이 확 떨어지는 것을 실감했다.
그는 영상 마지막에 “저같이 식탐 있고 허겁지겁 먹고 억제가 안되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효과가 있다”면서 “솔직히 다 먹어보려고 했는데 진짜 못 먹겠다”고 털어놓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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