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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똥강아지' 남능미, '요섹남' 19禁 단어로 오해 '후끈'
2018-09-07 06:16:1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남능미가 '요리 하는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인 '요섹남'을 19금 단어로 오해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권희도는 직접 할아버지 생신상을 차리다 "약간 섹시한데? 약간 '요섹남' 같다"고 자아도취 된 모습을 보였다.
권희도는 이어 남능미에게 "'요섹남'이 뭔지 아냐?"고 물었고, 남능미는 곰곰이 생각하다 "'요놈, 색마 같은 놈' 그런 건가?"라고 답했다.
이에 권희도는 "아니다. '요섹남'은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다"라고 알렸고, 남능미는 "아... 그래?"라고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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