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화살을 맞고 추락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2회에는 세자 율(도경수)이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조한철)은 율이 돌아오지 않자 신하들에게 "당장 율을 찾아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김차언(조성하)은 "잦은 천재지변으로 민심이 어지럽다. 이런 시국에 세자 저하가 공격당한 것을 알게 된다면 민심이 더욱 흉흉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신하 또한 "발견되지 않은 것은 아직 살아계시다는 것 아니겠나. 은밀히 움직이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세자빈 김소혜(한소희)는 율과 합방을 하지 않았음에도 임신을 한 상황. 이에 소혜는 "돌아오셔야 한다. 반드시 주검으로 내 눈 앞에 돌아오셔야 한다"라며 섬뜩함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