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나혜미 "남편인 신화 에릭, 사칭인 줄" ♥스토리 공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나혜미가 남편인 신화의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13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해투동:하나뿐인 내 편 특집'과 자우림, 에이핑크, 러블리즈, 김하온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러한 가운데, '해투동' 코너에는 KBS 2TV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팀인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출연한다.

이날 나혜미는 남편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혜미는 "에릭과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문자가 왔다"며 에릭과의 첫 만남을 최초 공개해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나혜미는 "처음에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사칭인 줄 알았다"며 의심 가득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고.

또한 나혜미는 에릭의 드라마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하며 "결혼 한 달 전에 함께 갔던 여행에서 사소한 걸로 다툰 이후,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며 "알고 보니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프러포즈 준비를 했더라"며 에릭의 로맨틱한 면모를 공개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KBS 2TV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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