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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보아가 인스타그램에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에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보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로 나미에 사진과 함께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 했지만 내 어릴 적 우상이었고 앞으로도 내 기억 속엔 선배님의 멋진 무대가 계속 맴돌 거 같아요"란 글을 올렸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15일 자신의 고향인 오키나와에서 마지막 은퇴 공연을 했다.1977년생인 아무로 나미에는 1992년 14세의 나이에 걸그룹 '수퍼몽키즈'로 데뷔해 1997년 발라드 싱글 'CAN YOU CELEBRATE?'가 2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의 여성 아티스트 싱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일본 소녀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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