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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제주늘푸른음악회'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제주늘푸른음악회(회장 진군흠)가 주최하는 '제18회 제주늘푸른음악회'는 29 오후 7시 제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린다.
진군흠 회장은 "문학 작품 소재를 바탕으로 작곡 발표 된 노랫말 시어들은 이제 제주를 대표하는 노래가 되어가고 있으며 둥근 달 이고 가는 가을밤 주옥 같은 음성으로 제주도민께 들려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제주늘푸른음악회는 문학과 음악이 접목된 창작예술의 발전을 이루고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결성된 순수 비영리 음악 단체로, '99' 진군흠 詩(시)에 의한 창작가곡, 합창곡 등을 음악회를 통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
'제18회 제주늘푸른음악회'에선 제주어 詩에 의한 창작곡, 합창곡, 기성곡 등이 발표되며 초대가수로 진미령이 출연해 '소녀와 가로등' '하얀민들레' '한잔의 눈물' 등을 부른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진행한다.
[사진 = 제주늘푸른음악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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