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미스 춘향 출신 모델 최선정이 신혼여행 중인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알콩달콩 신혼여행 신혼여행이라니! 신혼부부라니!아직 실감이 안나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위치 태그를 보면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부부는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를 여행중이다.
최선정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에 이혼했지만 이날만큼은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한복 디자이너인 박술녀가 SNS를 통해 결혼식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이상원은 지난 2005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로 데뷔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이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숙에 뽑힌 인물로,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리는 사이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사진 = 최선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