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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정인선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27일 밤 10시 4회 연속으로 첫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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