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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8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의 후보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2일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2018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의 수상 후보와 작품은 지난 한해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로 구성됐다.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에 따르면, 이번 어워즈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대상, 작품상, 작가상 등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2018년에도 다양한 소재와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완성도를 높인 드라마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면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KBS 2TV ‘같이 살래요’, '황금빛 내인생' 등 주말드라마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tvN '미스터 션샤인', '나의 아저씨' 등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가져갔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연기대상 후보는 이병헌, 유동근, 천호진 등의 중년배우의 각축과 더불어 이미숙이 이름을 올려 홍일점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품상 부문에는 '같이 살래요', '황금빛 내 인생', '나의 아저씨', '돈꽃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 공서영의 사회와 가수 세븐틴의 화려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 2일 저녁 6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사진 =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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