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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장윤주가 '주말사용설명서'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2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김인하PD를 비롯해 개그맨 김숙, 배우 라미란, 이세영, 모델 장윤주가 참석했다.
이날 분위기메이커로 '빅웃음'을 선사하던 장윤주는 프로그램이 가진 기획 의도를 전하며 주말로부터 얻을 수 있는 '소확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가 20년차 모델인데 20년 동안 일만 했다. 매일 워킹하고 그러기만 했다. 소소한 일상이 주는 재미를 모르고 지나왔다. 그 흔한 바닷가 모래 쌓기도 이번에 처음 경험했다. 평범할 수 있고 소소할 수 있는 주말 나들이가 지금의 현대인들에게는 정말 필요하고 소중한 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그 포인트가 울컥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주말사용설명서'는 한 번쯤 꼭 따라하고 싶은 핫한 주말 계획을 제안하는 tvN의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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