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주축 타자들의 공백 속에 KIA와의 최종 맞대결을 치른다.
LG 트윈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6차전에 박용택과 이형종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다.
두 선수는 전날(27일) KIA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허리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박용택은 내일(29일)부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훈련을 해봐야 (복귀 시점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이형종은 대타로 나갈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