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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에 대해 해외 언론이 윤성빈 등과 함께 아시아에서 주목할 5명의 스포츠스타로 소개했다.
미국 비지니스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각) 아시아 대륙에서 25세 이하 선수 중 주목해야 할 신예 5명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17살에 불과하지만 발렌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스피드가 있고 기술이 뛰어나다. 지난 7월 프리시즌 경기에서 1군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강인은 올시즌 발렌시아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열린 레버쿠젠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발렌시아 1군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비지니스인사이더는 스켈레톤의 윤성빈 역시 아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5명의 선수로 소개했다. 윤성빈은 지난 2018 평창올림픽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동계스포츠 사상 썰매 종목 첫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또한 이 매체는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한 오사카 나오미(일본) 역도의 미라바이 차누(인도) 등도 주목해야 할 선수로 언급했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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