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여자농구의 세계랭킹이 두 계단 내려갔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최근 여자농구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했다. 2018 FIBA 스페인 테네리페 여자농구월드컵이 끝나면서 랭킹을 조정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서 프랑스, 캐나다, 그리스에 모두 패배, 1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다.
FIBA는 한국에 92.5점을 매겼다. 18위다. 작년 16위서 두 계단 내려갔다. 아시아에선 중국이 7위(285점)으로 가장 랭킹이 높다. 중국은 테네리페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12강 토너먼트에 오른 일본도 10위(184점)로 도약했다.
월드컵 3연패를 달성한 세계최강 미국이 1위(1000점)를 지켰다. 스페인(690점), 호주(597점), 프랑스(555점), 캐나다(381점)가 2~5위에 위치했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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