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1위 에당 아자르(첼시)가 더 좋은 축구를 하고 싶다며 선수로서 한 단계 발전하는 것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첼시는 7일(한국시간)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8-19시즌 EPL 8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아자르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첼시는 바클리, 모라타의 연속골로 개막 후 8경기 무패(6승 2무)행진을 달렸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7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아자르도 올 시즌 상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경기를 즐기고 있다”며 “내가 더 발전됐는지 모르겠다. 단지 좋은 축구를 하고 싶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금의 분위기가 이어져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안토니오 콩테가 떠나고 사리 감독이 부임한 후 첼시는 이전보다 훨씬 공격적인 팀으로 변모했다. 특히 아자르는 공격 전 지역을 뛰어다니며 첼시를 이끌고 있다.
공격 포인트가 이를 증명한다. 아자르는 리그 8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도움도 3개나 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