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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다희(27) 전 아나운서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28)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탄생한 재벌과 아나운서 커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8일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 씨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 여름께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인물이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에 앞서 재벌가의 자제와 결혼식을 올린 대표적인 사례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을 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에 참석한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스카이티브이 제공,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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