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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이스트W 종현이 KBS 2TV '해피투게더4'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4' 녹화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 뉴이스트W 종현과 함께 2000년대를 휩쓴 여걸들 지석진,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이 출연했다.
녹화 당시 종현은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걸 멤버들은 등장하자마자 종현에게 꿀 뚝뚝 눈빛을 보이며 모든 관심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이들은 종현에게 수많은 질문들을 쏟아내며 ‘막내 몰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종현은 하염없이 대본만을 뒤적거리며 “이런 건 대본에 없었어요”라고 귀여운 대답을 내놔 포복절도를 유발했다.
또 종현은 초등학생 시절 여걸식스의 열렬한 팬이었다면서, 여걸 멤버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종현은 정선희의 ‘딱따구리 성대모사’는 물론이고, ‘여걸식스’의 대표 코너 ‘잡아라 쥐돌이’를 재연하며 깜찍 상큼한 매력까지 터뜨려 여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해피투게더4'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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