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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수근이 공복상태의 강호동에 대해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식사를 위해 차에 탑승했다.
이동하던 중 안재현은 강호동에게 “형 너무 배고파서 손 떨려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럼”이라며 “나도 안 먹으면…”이라고 답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수근은 “호동이 형이 배고프면 주변 사람이 떨리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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