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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창열 아내가 남편의 술주정을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은 "창열네에 비명소리가 난무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물었고, 김창열은 "갈비뼈에 부상을 당했다. 내가 바늘은 무서워한다"며 외과 전문의이자 한의사인 동서를 만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동서는 "형님이 아프다고 하셔서 치료해 줄 겸 식사를 하러 왔다"고 말했고, 김창열은 진료 가방을 꺼낸 동서에 "저럴 때 제일 무섭다"며 기겁했다.
또 김창열 아내는 "남편 김창열이 살이 많이 빠져서 걱정이다. 술주정도 심하다"라고 물었고, 주영훈은 "술주정도 고쳐주냐"며 폭소했다.
이에 김창열은 "술 마신 다음 날 기억이 안 난다"고 덧붙였고, 아내는 "나한테 하는 말을 기억 못 한다. 나한테 이혼하자고 했다. 다음 날 아침 인상을 쓰고 있으니 '왜 그래?'라고 물어보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창열은 "자꾸 날 괴롭혀서 장난친 거다"라고 해명했고, 김구라는 "장난으로라도 하면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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