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카메룬 챔프(미국)가 생애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었다.
챔프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잭슨 컨트리클럽(파72, 7421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챔프는 PGA 데뷔전이던 세이프웨이 오픈서 공동 25위를 차지했고, 두 번째 대회서 단숨에 정상을 밟았다. 4라운드 3번홀, 13~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7~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17언더파 271타로 2위, 카롤로스 오티스(멕시코), 샘 번스(미국)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경훈(CJ대한통운)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챔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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