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정유미가 연우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연우진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구 콘레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정유미에 대해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정유미는 "연우진은 4년 전에 영화를 같이 작업했다. 그때 당시에도 고생을 많이 했다. 끈끈하게 남은 전우애가 있다"며 "작품을 하다보면 정신적으로 힘든 때가 오기도 한다. 그 당시에도 의지가 많이 됐던 동료"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같이 하는 것에 대해 "이번에 같이 작품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놓았다. 연기력도 워낙 좋고 멋진 분"이라고 말했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로 오는 24일 밤 10시 20분 첫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