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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더러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조별예선 3차전에서 케빈 앤더슨(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페더러는 앤더슨과 2승 1패로 동률이 됐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하게 됐다.
페더러는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니시코리 케이(일본)에 0-2로 패하고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2연승으로 이를 극복했다.
[로저 페더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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