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10대 작곡가 창작곡 직접 가창…오늘(22일)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10대 작곡가들이 함께 한 음원이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22일 오후 3시 공개된다.

지난 8월 헤이즈는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 그라폴리오와 함께 'Teenager 작곡 공모전 #4 with 헤이즈'를 진행했다.

10대 작곡가 지망생들이 그라폴리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바람에 실어 그대에게 보낼 노래'를 주제로 총 430여개의 창작곡이 응모됐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곡 선정부터 모든 작업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문가의 작사, 믹싱, 마스터링을 거친 이번 당선작은 헤이즈가 직접 가창에 나섰다.

최근 헤이즈는 가수 이문세의 신곡 '희미해서'의 작곡 및 작사를 비롯해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200곡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헤이즈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는 이문세는 "이번에 헤이즈를 처음 알게 됐다. 이렇게 음색이 맑고 섹시한 가수가 있었나 하면서 놀랐다"고 극찬한 바 있다.

[사진 = 네이버 그라폴리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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