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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 4연승에 도전하는 뉴캐슬의 기성용이 웨스트햄전에서도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뉴캐슬은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를 치른다. 뉴캐슬과 웨스트햄의 맞대결을 앞두고 영국 가디언은 1일 양팀의 선발 출전 명단을 예상했다.
가디언은 기성용이 웨스트햄전에서 뉴캐슬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할 것으로 점쳤다. 부상에서 회복한 쉘비는 교체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기성용은 디아메, 리치와 함께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열린 왓포드전에서 페레즈의 서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본머스전과 번리전에서 잇달아 풀타임 활약하며 뉴캐슬의 3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뉴캐슬의 베니테즈 감독은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기성용은 볼을 가진 플레이가 좋고 경기를 이해하는 선수다. 지난 번리전에서 우리게에는 정말 중요한 선수였고 다음경기에서도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신뢰감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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