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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FA 우완투수 맷 하비(29)가 LA 에인절스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하비가 에인절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팬그레드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하비의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총액 1400만 달러로 연봉 1100만 달러에 인센티브 300만 달러가 포함된 조건이라는 것.
하비는 올해 뉴욕 메츠와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면서 7승 9패 평균자책점 4.94를 남겼다. 특히 신시내티 이적 후 7승 7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선발진의 한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1승 44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 중이다.
[하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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