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CC가 연고지역 내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클럽 협약식을 진행한다.
전주 KCC는 오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팀-K(전라도 광주) 유소년 농구 클럽과 협약식을 갖는다.
팀-K 유소년 농구 클럽은 전라도 광주지역과 목포지역에 총 5개의 농구 클럽을 운영 중이다. KCC는 이날 팀-K 유소년 농구 클럽과 협약식 외에 유소년 농구 회원 40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각종 이벤트 참여, 농구단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 미래의 농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팀-K 송진규 대표는 “전주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과의 협약은 유소년 농구 발전은 물론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 스포츠의 통합에 이바지할 것이며, 농구의 불모지였던 전라도 지역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CC는 2007년 연고지인 전주에 Jr. KCC 유소년 농구 클럽을 창단을 시작으로 2018년 군산 Jr. KCC 유소년 클럽 창단에 이어 팀-K 유소년 농구 클럽과 협약을 맺으며 연고지 유소년 농구 활성화, 농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KCC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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