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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보이스피싱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피싱 또 온다. 원래 내 절친 신동엽 이름으로 카톡이 왔다가 문자 답을 안 하니 조금 있다가 강영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다"고 전하며 캡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영옥'이라는 이름의 계정은 홍석천에게 "석천아 바빠? 휴대폰 액정 나가서 매자에 수리 맡기고 급한 대로 컴퓨터에서 카톡 올랐어. 뭐해?"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걸고 있다. 홍석천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계정은 당초 '신동엽'으로 되어 있었다.
이어 홍석천은 "여러분들도 보이스피싱 다들 조심하시길. 이놈들 다 잡아 가두고 싶다"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앞서도 홍석천은 스미싱으로 인해 수백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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