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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일본 배우 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외모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행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미즈하라 키코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의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얼굴' 순위 선정을 언급하며 "랭킹은 누가 어떻게 차지할까. 이상하다"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한 네티즌은 "TC 캔들러라는 미국인 남성의 개인적인 주관으로 결정하는 랭킹이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본 미즈하라 키코는 "그게 사실이라면 매우 무례한 일이다. 미의 개념이란 건 모두 다르다. 마치 세계의 기준인 것처럼 당당하게 인터넷에 확산되어도 될까. 누구를 위한 랭킹이야"라고 지적했다.
한편, 가장 아름다운 얼굴 순위는 TC 캔들러라는 평론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조사로, 2018년에는 트와이스 쯔위가 여성 부문 2위에 올라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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