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황보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안테나뮤직에 적극 구애를 펼쳤다.
최근 녹화에서 황보는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뮤직에 가고 싶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MC들이 본격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영상 편지 시간을 마련하자, 처음에는 "애들과 우스갯소리로 나온 말이다"며 부끄러워한 황보는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유희열에게 적극 구애했다.
황보는 절친인 가수 산다라박에게 분노한 사연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보에 따르면 자기애가 넘치는 산다라박이 지인들에게 본인의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를 과하게 나눠준다는 것. 이 같은 폭로에 여기저기서 굿즈를 받은 절친들이 속출, 황보의 증언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를 들은 MC 김숙은 과거 산다라박의 자기애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일화를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황보의 대중교통 라이프도 공개됐다. 최근 17년 된 차를 팔고 지하철을 이용하기 시작한 그녀는 자가용을 탔을 땐 몰랐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한다. 한참 대중교통 예찬론을 펼치던 황보는 절친 가수 제아와 함께 지하철을 이용했을 때 일화를 전해 눈길 끌었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