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베이징 궈안(중국)이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맞대결을 득점없이 마쳤다.
베이징 궈안은 13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베이징 궈안은 이날 무승부로 올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 실패한 가운데 1무1패의 성적으로 조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반면 우라와 레즈는 1승1무의 성적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한 부리람(태국)과 전북에 앞서며 조 1위를 이어갔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열린 전북과의 AFC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한 후 9일 열린 슈퍼리그 충칭 리판전에서는 결장했다. 김민재는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가운데 무실점 주역으로 활약했다. 베이징 궈안은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고 우라와 레즈는 유효슈팅 1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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