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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왓칭' 강예원이 이학주와의 훈훈한 모습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왓칭'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강예원, 이학주와 김성기 감독이 참석했다.
강예원은 이학주와 함께 지난 2016년 영화 '날, 보러와요'에 이어 3년 만에 '왓칭'으로 다시 만났다.
강예원은 이학주에 대해 "독립영화계의 설경구라고 워낙 유명하다. 이런 친구와 하면 시너지가 많이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학주는 "강예원 선배와 또 같이 촬영해서 긴장이 누그러지기도 했다. 밥도 많이 사주셨고, 연기를 할 때 안 풀린 장면에서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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