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하늘, 한혜연 지원사격 위해 스페셜 MC 출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선보이는 리얼 뷰티 예능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자신의 분야에서 잠재력과 개성을 지닌 7인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뷰티 콘텐츠 레이스에 도전하는 리얼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7명의 도전자들은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1편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공개한다.

이들의 콘텐츠는 오로지 조회수와 구독자로 평가받으며 순위 경쟁 속 1위를 쟁취한 자가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로 탄생하게 된다. 현 뷰티 트렌드에 맞춰 방송과 유튜브를 접목한 신개념 뷰티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는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맡는다. 개인 콘텐츠 계정을 직접 운영 중인만큼 어떤 솔직한 팁을 발산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참가자들은 CLC 장승연, KARD 전소민, 모델 장은홍, 이혜주, 박기림, 리리영, 10대 예비 인플루언서 양아름이 활약한다.

여기에 매회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문적인 코칭을 더한다. 첫 녹화에는 대세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 스페셜 MC로 출격, 한혜연과 호흡을 맞췄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하늘은 한혜연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도전자들의 콘텐츠를 진지하게 시청하며 개성을 짚어내는가 하면, 70만 유튜버답게 실제로 활용가능한 영상 촬영 팁과 편집 노하우를 소개했다.

제작진은 "한혜연은 패션·뷰티를 넘나드는 통찰력과 솔직하고 통통튀는 언변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켰다.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된 한혜연과 하늘은 초면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도전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 분들께도 '꿀팁'이 될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드높인다.

오는 4월 19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방송.

[사진 = 온스타일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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