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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도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가 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0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잉글랜드프로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를 예측했다.
21명 전문가 들이 6명씩 후보를 정했고, 그 중 가장 많이 거론된 선수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과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였다. 둘은 모두 21표를 받았다.
3위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4위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5위는 에당 아자르(첼시), 6위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7위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이다.
손흥민은 전체 8위였다. 득표 수에서 7표 밖에 받지 못했다.
앨런 시어러, 이안 라이트, 폴 인스 등은 손흥민을 선택하지 않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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