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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캐스팅…김세정 멘토 된다
2019-04-22 11:54:01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유건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이 수상한 음치남 장윤(연우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코미디다.
유건은 극 중 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스트 마이클 리 역. 김세정의 멘토가 된다. 멘토·멘티 관계로 끈끈한 정을 쌓아갈 유건·김세정의 훈훈한 '사제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에이스팩토리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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