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조아연(19, 볼빅)이 모자에 오스틴제약을 새기고 필드를 누빈다.
바이오스마트그룹 계열사인 오스틴제약은 "2019년 롯데렌트카 여자오픈 우승자인 조아연 프로와 서브 스폰서 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아연은 2018년 세계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개인전 1위 자격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으며, 2018년 11월에 개최된 2019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수석 합격하면서 정규투어에 진출했다.
조아연은 올 시즌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며 순항 중이다.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하며, KLPGA투어의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조아연은 “서브 스폰서 후원을 결정해 주신 오스틴제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보다 나은 경기력으로 오스틴 제약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틴제약은 "제23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하며, 향후 KPGA와 KLPGA에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오스틴제약은 KPGA 심대식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조아연. 사진 = 오스틴제약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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