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이대은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대은과 금민철에 대해 언급했다.
많은 기대 속 KT 유니폼을 입은 이대은은 아직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까지 9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36에 머물렀다.
팔꿈치 통증 속 2군으로 향했던 이대은은 전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 9일 "이대은을 당분간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날 선발 금민철에 이어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선발이었던 금민철은 1이닝 4피안타 4실점(3자책)하며 조기강판됐다.
KT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금민철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 감독은 "(금)민철이는 당분간 조정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대안은 이대은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다. 이 감독은 "현재로는 (이)대은이를 다음주 화요일(18일)에 내보낼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이제는 (KBO리그에) 적응한 것 같다. 어제는 팔도 잘 넘어오고 변화구도 쓰고 좋았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선발 같은 불펜투수'로 1경기를 치른 뒤 선발투수로 복귀하는 이대은이 남은 시즌 동안 어떠한 투구를 펼칠지 주목된다.
[KT 이대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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