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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27일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송중기 배우의 이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날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 측은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라며 송혜교와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고 알렸다.
▼ 이하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송중기 배우의 이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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