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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또 한번 기대 이상의 콜라보 무대가 탄생할까.
5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더콜2'에서는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윤종신, 윤민수, 유브이, 소유가 시크릿 아티스트의 정체를 밝히는 가운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했다.
첫번째 시크릿 아티스트는 치타였다. 그는 얼굴을 가리고 마마무 화사의 '멍청이' 무대를 선보이며 남다른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소유는 "래퍼에서 가수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10년에 블랙리스트로 데뷔했을 때 소유과 같은 해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엔플라잉이 두번째 시크릿 가수로 출격했다. 유브이는 엔플라잉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고, 이들은 한 팀을 이뤘다.
치타와 엔플라잉에 이어 세번째 시크릿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타이거JK와 비지였고, 이들은 화려한 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데뷔하고 4, 5년 있다가 드렁큰 타이거가 데뷔했다. 그때 언젠가는 나와 콜라보를 하지 않을까 했다. 25년만에 만났다"며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다.
타이거JK와 비지는 윤종신의 러브콜에 화답했고, 이들은 세번째로 팀을 결성했다. 이후 네번째 시크릿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 가운데, 새로운 팀이 결정될지 이목이 쏠렸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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