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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기성용의 포지션 경쟁을 험난하게 예측하면서도 그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7일(한국시각) 2019-20시즌을 앞둔 뉴캐슬의 장점 5가지를 언급하며 뉴캐슬의 강점은 미드필더진에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뉴캐슬 미드필더진에 대해 롱스테프, 하이든, 쉘비가 주축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롱스테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있고 하이든은 가족 문제로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며 '뉴캐슬은 수준급 백업 기성용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캐슬 팬사이트인 뉴캐슬툰즈 역시 7일 기성용의 새시즌 활약 가능성을 집중 분석하면서 '중앙 미드필더진의 로테이션은 뉴캐슬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고 기성용은 로테이션 중 일부로 활약할 것이다. 롱스테프, 하이든, 쉘비가 2명의 중앙미드필더 포지션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며 '기성용은 뉴캐슬 미드필더진의 4번째 옵션이다. 기성용은 볼을 가졌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수준급의 미드필더'라고 전했다. 이어 '하이든이 팀을 떠나지 않는다면 기성용은 올시즌 뉴캐슬과 브루스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난시즌 18경기에 출전한 기성용은 올시즌 매우 드문 선발 출전기회와 함께 10경기 내외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뉴캐슬은 최근 베니테즈가 팀을 떠나고 브루스가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기성용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이 치른 5번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한경기도 선발출전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지난시즌 초반에도 뉴캐슬에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입지를 굳힌 가운데 올시즌 활약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기성용은 역대 아시아선수 프리미어리그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오는 11일 아스날을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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