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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ITZY 채령이 부모님의 끼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채령과 채연 둘 다 '케이팝스타' 때부터 응원했다. 잘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언니 채연은 뭐하냐"고 했고, 채령은 "언니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김태균은 "자매가 다 아이돌이면 좋을 것 같다"며 "부모님도 노래를 잘하시냐"고 물었고, 채령은 "어머니가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한다. 원래 꿈이 가수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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