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북아일랜드 원정에서 승리했다.
독일은 10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 파크ㅔ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C조 원정 경기에서 북아일랜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네덜란드에 패배했던 독일은 북아일랜드를 누르고 다시 선두에 올라섰다. 4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던 북아일랜드는 첫 패배를 기록했다.
독일은 베르너, 로이스, 나브리, 크로스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후반 3분 독일이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공격 가담에 나선 할스텐베르그가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북아일랜드 골망을 갈랐다.
독일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하베르츠의 패스를 나브리가 쐐기골로 연결하며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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