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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사망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가운데, SNS엔 팬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4일 설리의 사망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
불과 하루 전인 13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설리이기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설리는 한 브랜드에서 보낸 선물을 인증하며 "고백받았다"라고 평소와 다름없이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던 바.
이에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아닐 거야", "오보죠? 살아 있어야 한다",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달라", "얼른 아니라고 해달라", "말도 안 돼", "뭐 하고 있냐. 빨리 인스타 올려줘" "제발 돌아와", "다시 돌아와서 웃어달라"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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