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상주 상무를 꺾고 다음 시즌 K리그1(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성남은 2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5라운드서 상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1점을 기록한 성남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 승격한 성남은 다음 시즌 2년 연속 1부리그에 뛰게 됐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35분에 깨졌다.
코너킥 찬스에서 서보민의 슈팅이 김민혁에 맞고 굴절돼 상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상주는 반격에 나섰지만, 성남의 수비를 뚫는데 실패했다.
결국 성남은 한 골차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키며 1-0 승리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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