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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선미 여사가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들 김건모의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선미 여사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약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이선미 여사는 MC들에게 "김건모와 결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이선미 여사는 "정답은 한마디로 (김건모가 장가를) 간다"라고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건모의 결혼은 내 살아생전의 소원이다. 우리 건모는 그 소원을 꼭 이뤄줄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선미 여사는 "결혼식을 크게 하는 게 좋겠냐. 작게 하는 게 좋겠냐. 작게면 명 수는 얼마? 50명? 30명? 양가 합해서?"라고 폭풍 질문을 하며 김건모의 결혼을 암시하게 했다.
실제로 김건모는 오는 2020년 1월 30일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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