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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20년 새해 첫 아이돌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7)과 트와이스 모모(24)가 주인공이다.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에 "김희철과 모모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가 현재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하며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8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한 바 있다.
김희철은 소문난 '모모의 팬'이었다. 방송에서 여러 차례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고, 민경훈과의 듀엣곡 '나비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모모를 캐스팅하며 무한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김희철과 모모의 나이 차는 13살이며, 두 사람 모두 데뷔 이후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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