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응원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규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화 이글스 팬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부문은 팀 응원가 1곡, 선수(이용규, 장진혁, 정은원) 응원가 3곡이다.
대상 수상자 4팀에게는 상금 각 200만원과 ‘20시즌 개막전 티켓 및 구단 상품이 제공되며 파이널리스트상 수상자 4팀에게는 상금 각 50만원과 개막전 티켓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선정된 응원가는 2020시즌부터 구단 공식 응원가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일부터 네이버 그라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상자 발표는 오는 다음달 24일에 진행된다.
한편 한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원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응원가 공모전.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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