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K 나이츠와 양 팀간 네 번째 S더비를 개최한다"라고 21일 밝혔다.
설날에 열리는 S더비를 맞아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공연 및 합동응원전을 펼친다.
하프 타임에는 양 팀 대표선수들이 윷을 던지고 나온 패에 따라 각 팀의 팬 한명씩에게 3점슛 기회가 주어지며, 먼저 성공한 참가자에게 삼성 QLED 8K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 중 응원타임에는 S더비 기념 티셔츠 50장을 배포하며, 티셔츠를 받은 관중은 경기 종료 후 승리 팀 선수들과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후에는 시즌권자 천둥이 패키지권 구매자 및 양 팀 S더비 패키지를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삼성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코트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관중을 대상으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썬더스 키즈파크를 운영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떡국을 삼성 코칭스태프가 직접 배포한다.
한편, 삼성과 SK는 경기도 화성 쌀 브랜드 '수향미'의 협찬을 받아 이번 시즌 양 팀의 총 득점에 해당하는 쌀을 적립해 굿 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한다.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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